[초등 사자성어] 자화자찬(自畵自讚) 의 뜻과 유래 쉽게 배워요!

스스로
그림
스스로
기릴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신이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고 뽐낼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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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畵自讚
자화자찬
스스로의 그림을 스스로 칭찬하다

풀이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와, 정말 잘 그렸다!"라고 스스로 칭찬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이처럼 '자화자찬'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를 칭찬하거나 자랑할 때 쓰는 말이에요. 가끔은 다른 사람이 칭찬해주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조금은 쑥스러운 상황을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배경/유래

'자화자찬'이라는 말의 유래가 명확하게 전해지지는 않지만, 옛날 화가들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요. 화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담아 그림의 한쪽에 칭찬하는 글(찬문, 讚文)을 써넣는 경우가 있었어요. 바로 이런 모습에서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의미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답니다.

물론 스스로를 칭찬하고 자랑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주변 사람들이 "저 사람은 자기 자랑이 너무 심해!"라고 생각하며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메모: 스스로의 노력과 결과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해요.

예문

"이번 시험 100점은 내가 봐도 정말 대단해!"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친구가 만든 로봇을 보여주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그의 연설은 결국 자신의 업적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끝나고 말았다.
한자: 自(스스로 자) 畵(그림 화) 自(스스로 자) 讚(기릴 찬) 주제: 태도 · 관계
출처/참고: 국어사전,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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