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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博學多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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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 넓을 박 學 배울 학 多 많을 다 識 알 식 넓게 배우고 많이 아는 것처럼,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다 는 뜻이에요. ··· ··· 博學多識 박학다식 널리 배우고 많이 안다 풀이 여러 가지 책을 많이 읽거나 다양한 경험을 해서 세상의 많은 것에 대해 깊이 알고 있다는 의미예요. 마치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처럼 무엇이든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주는 사람을 칭찬할 때 쓰는 말이죠. 배경/유래 '박학다식'이라는 말은 특별한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은 아니에요. 옛날부터 학문, 즉 공부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말이랍니다. 공자님과 같은 위대한 학자들은 제자들에게 항상 "넓게 배우고(博學), 배운 것에 대해 자세히 묻고(審問), 신중하게 생각하고(愼思), 명확하게 분별하고(明辨), 성실하게 실천하라(篤行)"고 가르쳤어요. 이처럼 여러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해서 지식이 풍부해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답니다. '박학다식'은 바로 이러한 가르침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책을 편식하지 않고 여러 종류의 책을 골고루 읽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찾아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박학다식'한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메모: 한 분야만 파고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알아가는 자세가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게 해줘요. 예문 우리 할아버지는 박학다식 하셔서 어떤 질문을 드려도 막힘없이 대답해 주신다. 그는 역사, 과학, 예술 등 모든 분야에 박학다식 해서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으로 불린다. 꾸준한 독서 습관은 우리를 박학다식 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한자: 博(넓을 박) 學(배울 학) 多(많을 다) 識(알 식) 주제: 지식 · 학문 출처/참고: 국어사전, 위키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