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作心三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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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心三日
 
        작심삼일
 
      마음먹은 지 사흘이 못 간다
 
    풀이
어떤 일을 하기로 굳게 결심했지만, 그 결심이 오래가지 못하고 며칠 만에 그만두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에요. 우리의 의지가 약해지기 쉽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랍니다.
배경/유래
'작심삼일'이라는 말은 중국의 옛날이야기에서 나온 말은 아니에요. 옛날 우리나라 고려 시대에 나라의 정책이나 법이 자주 바뀌어서 "고려의 정책은 3일밖에 못 간다"는 말이 있었다고 해요. 여기서 유래하여 사람들이 무언가를 결심해도 3일을 넘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답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그것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요.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세운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3일마다 새로운 결심을 하면 결국 계속 나아갈 수 있겠죠?
메모: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도전하는 용기가 중요해요!
 
    예문
 매일 줄넘기를 하기로 한 내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동생은 아침 일찍 일어나기로 약속했지만, 역시 작심삼일이었다. 
 
        이번 방학 계획은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꼭 지킬 것이다. 
 
    출처/참고: 국어사전, 우리말 유래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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